메이케이가쿠엔 고등학교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연수를 했습니다. 고1 3명과 중3 6명이 자카르타의 자매학교 래플스 크리스천 스쿨에서 수업을 듣고 홈스테이를 했으며, 난민 학습센터와 고아원 방문, 족자카르타 세계유산 견학까지 11일을 보냈습니다.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연수를 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 3명, 중학교 3학년 6명, 모두 9명이 참가해 자매학교 수업 참가, 홈스테이, 사회공헌 활동, 역사 유산 견학 등 알찬 11일을 보냈습니다.
전반부 자카르타 체류 동안에는 자매학교 래플스 크리스천 스쿨(Raffles Christian School)의 버디와 함께 수학, 생물, 전통 음악 등의 수업에 참가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던 학생들도 호스트 패밀리와 현지 학생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방과 후와 휴일에도 호스트 패밀리와 쇼핑과 식사를 즐기며 현지의 생생한 생활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연수 중반에는 난민 학습센터와 고아원을 찾았습니다. 말과 문화의 벽을 넘어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일본의 소란부시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웃는 얼굴로 가까워졌습니다. 또 낯선 나라에서 힘차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현지가 안고 있는 사회 문제를 직접 접하며, 세계 정세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지원을 깊이 생각해 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매학교 체류 마지막 날 저녁에는 송별회를 열어 주셨고, 두 학교 학생들이 일주일 동안의 경험을 돌아보며 발표했습니다. 메이케이 학생뿐 아니라 래플스 학생들에게도 이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된 듯합니다. 헤어지던 날 아침 흘린 눈물이 그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후반부에는 족자카르타로 옮겨, 세계유산인 프람바난 사원과 보로부두르 유적을 둘러보고 전통 무용을 감상하며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역사와 예술 문화를 더 깊이 이해했습니다.
‘용기를 내서 내 말로 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야가 넓어져서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됐다’처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크게 성장했음을 실감한 연수였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얻은 글로벌한 시각과 도전하는 자세를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미래의 밑거름으로 살려 가기를 기대합니다.




